포터블 캡, 매장 방문으로 최신 정품 아틀라스 90R을 교환하였습니다.[전주 배터리] 골동품 판매하시는 분의

 #전주배터리 #포터블캡 #점포방문 #골동품 #아틀라스 #최신정품

이제 완전히 봄이 온 것 같아요. 아침 저녁에도 그렇게 쌀쌀하진 않네요.낮에는 상당히 기온이 올라가서, 대부분의 차들이 창문을 조금 내리고 달리네요.저는 에어컨도 살짝 사용할 정도죠.

물론 벚꽃도 만발해 있습니다. 옛날 같으면 벚꽃구경을 가려고 팀을 짰을 텐데 올해는 혼자 또는 둘이서 감상하고 끝내네요.

그래도 생활 일선에는 벌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오늘은 골동품을 모아 판매하시는 분의 휴대용 캡 배터리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휴대용 캡!!! 상당히 늦은 시간에 방문하신 분입니다. 배터리 교체해준다 해서 차 봤는데… 휴대용 캡이네요.”오늘은 제식 훈련을 하고 끝내야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한국 차 중에 배터리 교체가 가장 심한 게 휴대용 캡 구형이에요이건 정말 아시는 분만 아는 비밀이에요.제 동료 중 한 명은 휴대용 캡은 무조건 저에게 패스를 할 정도로 피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더블캡 해서 무려 1시간 넘게 해봤어요구형이라 쇳가루가 심하게 부식됐고 눈에 파편이 박혀 안과에 뛰어들기도 했습니다.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이 휴대용 캡인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하지만 전문가로서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반촌로 13

교환결정 이쪽 손님 화물칸에는 무거운 주철로 된 가마솥이 쌓여있었네요.무슨 용도냐고 물어보니까 후후 골동품 회수해서 판매한대요

배터리 사용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진단을 먼저 해달래요. 네, 당근을 드릴게요.하고 진단해 보니까… 교체는 교체인데 아직 좀 쓸만하네요CCA 값이 애매하게 남아있으니까요.

그래서 고민했어요. 심지어 더블캡이잖아요^^결론:”바꿔주세요!”라고했어요. 손님도 OK 했습니다. 일단 가격도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굳이 교체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하시네요.

육중한 발판! 먼저 WD(윤활 방청제)를 뿌렸습니다. 발판과 고정 브래킷, 터미널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천천히 세팅했습니다.WD의 효력으로 탈구가 용이하도록 시간을 끌었어요. 그리고 나서 놀이기구를 하나씩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시도했습니다.사용하는 장비가 쭉쭉 늘어나네요! ^^ 바닥에 매트를 깔고 이쪽에 누워서 저쪽에 누워서 마루에 들어가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탈거를 했네요.

탈것, 탈것, 탈것을 해보니 플러스 터미널과 마이너스 터미널에 가위가 물려 있었습니다.그래서 무슨 용도인지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마이크 장비요!말씀이시군요.아아!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방송을 하는 거였어요. 골동품을 사신다는 말씀이시죠.굉장히 중요한 장비거든요.

최신정품 아틀라스 90R 장착완료 탈거마무리, 최신정품 아틀라스 90R 장착하였습니다.이번에는 터미널에서 연결했거든요. 그리고 마이크 장치를 연결했어요.그리고 테스트 시동을 걸고 발전기를 점검하고 있는데…ㅠㅠ 마이크가 안된다고 하십니다.”이게 뭐지?” 하고 시도를 많이 해봤어요깻잎!! 마이크가 안되는게 아니라 녹음해둔 방송내용이 초기화된거였네요.다시 녹음을 해야 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네요.

1시간 만에 완료!!! 그래서 장착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바닥을 기면서 발판까지 장착하게 되면 1 시간은 지나 버리는군요.

예전에 이렇게 휴대용 캡은 교체한 적이 있어요그것도 매장 앞에서요.그 분은 나무 도마를 하고 계신 분이었어요. 역시 그에게도 공임비는 받지 못했어요. 정말 저렴하게 교환해 준 거예요.당연한 거니까요. 그래도 고생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습니다.그분이 도마를 선물해 주셨네요지금도 기억에 남아요이번 골동품 사장님도 아마 기억에 남을 거예요.후후 워셔액 하나 서비스로 달라고 했다는!!!^^